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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16 충북대신문 제829호 2011. 5. 30(월) - 1면 그리고 마지막 신문
  2. 2011.11.16 충북대신문 제833호 2011. 5. 16(월) - 1면
  3. 2011.11.16 충북대신문 제832호 2011. 5. 2(월) - 12면
  4. 2011.11.16 충북대신문 제831호 2011. 4. 18(월) - 6-7면, 12면
  5. 2011.11.16 충북대신문 제829호 2011. 3. 21(월) - 7면, 12면
  6. 2011.11.16 충북대신문 제828호 2011. 3. 2(수)
  7. 2011.11.16 충북대신문 제818호 2010. 5. 17(월) 1면
  8. 2011.11.16 충북대신문 제819호 2010. 5. 13(월) 8면
  9. 2011.11.16 충북대신문 제816호 2010. 4. 19(월) 8면
  10. 2011.10.12 충북대신문 제807호 2009. 9. 1(월) 6면 특집

충북대신문 제829호 2011. 5. 30(월) - 1면 그리고 마지막 신문

포트폴리오/신문편집 2011. 11. 16. 16:38

마지막 신문, 4년 가까이 학교에서 신문을 만들었다. 2년은 학생신분으로 2년은 사회인신분으로.

나름의 성장과 발전이 있었고, 얻은 것이 많았다. 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더랬다.

좋은 일도 있었고, 힘든 일도 있었다. 신문을 통해 세상을 보는 법을 배웠고, 신문을 통해 글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디자인을 배웠고, 사람을 배웠다.

아쉽다. 다시 또 신문을 만드는 날이 올까.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로써, 신문 관련 포스팅은 당분간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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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신문 제833호 2011. 5. 16(월) - 1면

포트폴리오/신문편집 2011. 11. 16. 16:26

오른쪽 로고(?)

2011년도부터는 작년과 같이 특집호가 있다하더라도, 커버디자인을 따로 안하기로 했다. 소재도 고갈에... 매년하자니 적잖히 스트레스다. 

간단한 자축의 의미로 56주년을 사람의 눈과 귀 모양으로 만들었다. 원래는 학교에 있는 황소상을 56모양으로 만들려 했으나...

억지인 것 같아 포기, 대충 의미를 되새기고 생각해보니 나온 이미지다. 나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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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신문 제832호 2011. 5. 2(월) - 12면

포트폴리오/신문편집 2011. 11. 16. 16:18


압박감에 휩싸이는 학생들의 절망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

마땅히 표현해낼 방법이 없어 그림을 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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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신문 제831호 2011. 4. 18(월) - 6-7면, 12면

포트폴리오/신문편집 2011. 11. 16. 16:12





에잇 아쉬워라한 작업물들... 뭔가 더 표현해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해 못내 아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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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신문 제829호 2011. 3. 21(월) - 7면, 12면

포트폴리오/신문편집 2011. 11. 16. 16:01

일본 대지진이 있던 기간, 학생기자들이 일본 대지진 관련 기사 작성했다. 우리학교 유학생 중 몇명이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사 분량은 어느 정도 되는데, 그래픽이 부족, 구글어스로 들어가 일본 열도를 스캔한 후, 위와 같이 인포그래픽을 만들었다.

사실, 중앙일보인가, 조선일보의 인포그래픽을 보고 비슷하게 만들어 봤다.  


아마도 충북대신문에서 시도된 최초의 QR코드, 그리고 시원시원한 사진 ㅋㅋㅋ

기사 빼놓고 사진과 동영상 모두 필자가 찍었다.

좀 더 역동적인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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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신문 제828호 2011. 3. 2(수)

포트폴리오/신문편집 2011. 11. 16. 15:49
2010년 2학기 동안은 별다르게 보여줄만한 것이 없다. 그만큼 신문 만드는데, 권태기가 온 듯했다.

2010년을 마치고 새로운 숙제가 주어진다. 판형을 바꾸게 된 것이다. 베를리너판형으로!! 

일반신문 사이즈보다 작은, 그렇지만 타블로이드판보다는 큰, 중앙일보 크기의 사이즈로 바꾸는 작업이었다.

일부 대학신문에서는 이미 시작한 곳도 있었지만, 국립대학 중에서는 유일무이했고, 나름의 신선한 변화였다.

준비하는 기간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 계약도 새로해야했고, 이러한 판형으로 인쇄할 수 있는 인쇄소도 없었다.

인디자인으로 새롭게 판형을 바꾸어야 했기에 정말 머리털 빠지게 공부하고 작업했다.

중앙일보를 가져다가 자로 재가며, 크기가 얼마인지 등등을 알아보고....


그래서 나온 첫 판!! 


하이라이트는 아마도 6-7면일 것이다. 양면 인쇄!! 이제껏 해본적도 없는 최초의 시도일 것이다.

저거 인쇄하려고, 인쇄소랑 얼마나 많이 얘기했는지... 물론 인쇄 넘기는 당일이긴 하지만..

처음이라 학생 기자들도 기사 분량을 얼마나 맞춰야할지 몰라 헤맸고, 나도 광고 문제 때문에 또 한번 골머리 싸매고.

온전히 12면 모두 내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다. 그래서 애착이 가고 가장 기억이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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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신문 제818호 2010. 5. 17(월) 1면

포트폴리오/신문편집 2011. 11. 16. 15:15

때는 충북대신문 창간특집호 제작 시기,

언제나처럼 표지의 커버디자인에 대한 압박이 나를 짓누를때, 난 새로 들어온 수습기자들에게 커버디자인 숙제를 내리고

띵까띵까 놀고 있었지. 하지만, 그들이 내게 가져온 것들은 모두 실망 덩어리.

나는 한시간만에 위와 같은 묘수를 생각해냈지...

사실 검색하다가 찾은 나침반의 이미지가 너무 좋았다. ㅋㅋㅋ 그렇다면 의미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래서 55주년이라는 것을 어떻게 표현해낼까 하다가 한자를 찾아보니 위와 같은 의미가 있더라... 동음의어 ㅋㅋㅋ

지금보니 조잡하다. 나중에 현직 편집기자들에게 이것저것 잘못해다더라라는 소리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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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신문 제819호 2010. 5. 13(월) 8면

포트폴리오/신문편집 2011. 11. 16. 15:03

어찌보면 가장 자랑스러워했던 작업물.

이유인 즉, 한참 학생기자들 데리고, 편집교육 받고 있을 때, 부산국제신문에 안인석 편집부장님을 모셔 초청강의를 받았다.

먼저 우리 신문을 보내드려 첨삭을 받았었는데,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하셨다. 대학생다운 발상이 엿보인다고.

그리하여 난 우쭈남이 되어 있었지..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때 난 대학생이 아니잖아. ㅡㅡ;;;

만화 관련 기사이기에 만화책 같이 판을 짜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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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신문 제816호 2010. 4. 19(월) 8면

포트폴리오/신문편집 2011. 11. 16. 14:56

좀 그렇다. 이제보니 왜 저따구로 만들어놓고 그 당시에는 대단하군 이랬을까... 아직 신문을 잘 모르던 시절이었으니깐...

내용이 공간의 미에 대한 내용인데, 그러다보니,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글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에

대충 스케치해서 넣었던 생각이 난다. ㅋㅋ 허접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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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신문 제807호 2009. 9. 1(월) 6면 특집

포트폴리오/신문편집 2011. 10. 12. 10:58

자 이날의 나의 첫 근무 날이었지.
그날은 참 기분이 묘했다. 그렇지만 기분은 아주 더러웠다. 신문을 요따구로 만들었으니...
교수님, 나, 편집기자 셋이서 신문을 만들었다. 훗날 사람들은 교수와 조교가 신문을 도배했다고
욕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이 면의 포인트는 당연 가운데 그림, 처음으로 팝일러스트(?)를 해봤다. 물론 검색을 통한 이미테이션이다. 저런게 창작해낼리가 만무하다. 부족한 분량의 글에 나머지 공간을 채우기 위한 방법이었다. 나름 처음에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신문을 알고나서는 여전히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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