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신문 제814호 2010. 3. 15(월) 6면

포트폴리오/신문편집 2011. 10. 12. 11:41

9월 이후로 부지런히 신문을 공부했다. 매일같이 신문을 모두 훑고 스크랩하고, 요즘의 신문편집의 트랜드를 분석했다. 편집하는 기자들의 블로그를 다 뒤져됐다.

6단 편집을 시작했고 자잘한 부분의 디자인까지 신경 쓰며 신문을 완성해 갔다. 그렇다고 완벽하진 않다. 어디까지나 신문편집에 있어서 100% 완성이란 있을 수 없으니깐.

광장 면은 2010년부터 새로 만든 섹션이다. 학생들이 궁금할 만한 것들을 모아서 알려주는 정보섹션이다. 그 중에 한 코너가 노다지(Know 多知) 중앙일보의 이와 같은 섹션이 있는데, 그것을 참조했다. 그래도 뭔가 디자인적으로 새로움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예쁘게 꾸며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주제가 자취생활이다. 뭔가 그림이 생각이 나질 않는다. 검색해보니 <자취의 달인>이란 책이 있더라.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우리가 쓴 기사의 방향과도 어울렸다. 그래서 패러디 해봤다. 사실 그리면서 저작권에 걸리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뭐 대학신문이 상업성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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